저는 원래 오늘은 어떤 야동을 볼까
어떤년을 보고 나의 휴지를 적실까 하는 재미에
딸을 더 선호하는 편입니다
하지만 이 추운겨울 얼어붙은 똘똘이를
따뜻한 동굴속에서 녹이고싶은 본능때문에
가끔씩 부달을 켜서 탐방을 하다가 풀발이 딱 되는 시점에
그 업소에 전화를 합니다
제 호기심을 자극하는 월드컵이 당첨됐습니다
시설을 낡았다고 하기엔 표현이 그렇고
고풍스러운데 깔끔했습니다
절대 낡은건 아니었습니다
저는 안가리지만 1인1샤워실 선호하시는 분들은
참고하셔야 됩니다
공동샤워장 입니다
그러나 사우나처럼 락카룸도 있고 상급정도되는 공동샤워장 이었습니다
글래머스타일 할래, 슬렌더 스타일 할래
묻길래 슬렌더 스타일 한다 했습니다
마른건 누가봐도 말랐지만 글래머는 개씹뚱퍽인데 글래머라고 속은적이 몇번 있어서요
아참 코스는 실장추천으로 S시오후기+를 했습니다
이게 이 업소의 풀코스라길래 한 20만원 하는줄 알았는데 원샷치곤 비싸다고 할 순 있지만
뭔가 달라보여서 choice 했습니다
엎드려 있으니 오일 뒷판서비스를 받는데 얼굴이 계속 궁금해서
언제 턴하나만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근데 왠걸 손길도 보드랍고 코끼리를 노골적으로 공략할듯 안할듯
사람 애태우는걸 잘합니다
돌아서보니 진짜 슬렌더가 맞았고 와꾸는 소소했습니다
애초에 우리가 안마방가도 와꾸보고 가는거 아니듯이 이런 서비스가 들어가는데
초특급 와꾸를 기대하는것도 무리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앞판도 마무리하고 애무를 받은다음 플레이를 시작했습니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저를 녹여주기에는 임팩트가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끝나고나서 갑자기 장갑을 벗기더니 오일을 발라 코끼리 끝을 막 문지릅니다
??? 방금 방출쇼를 하고 예민한 코끼리를 건드리다니
뭔가싶기도 하고 느낌이 좋진않아 몸을 약간씩 좌우로 틀었습니다
그러더니 저도 모르는 그 타이밍을 어떻게 아는지
쓰레기통을 갖다대더니 쮹쮹 나오기 시작합니다
이제 됐다고 손 치우는데 계속 하는데 계쏙 나옵니다
끝나고 샤워하러 가려고 일어서는데 5년전에 완치된줄 알았던
기립성저혈압이 도지는지 핑 돌길래 그냥 앉아있으니 마사지아줌마가 들어옵니다
30분동안 잘 받고 이제 진짜 샤워하러 가려니 이젠 다리가 풀립니다
ㅅㅂ 겨우 샤워하고 성공했냐는 실장의 질문에 제 꼬라지를 보라 했습니다
대충 밑에만 씻고 핫아메리카노 한잔 받아서 나왔습니다
후기왜쓰냐고요?
후기할인 받으러 갈겁니다
ps.요샌 정수기에서 커피도 나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