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주전 2년만의 스웨디시 경험에 힘입어 오늘 다시한번 스웨디시 다녀왔어요 ㅎㅎㅎ
앞전에 어느가게에 어떤분인지 기억이 안나서 보다가 아일랜드라는 가게를 다녀왔습니다 ^^
매니저님이 후기요청하셔서 적게됬습니다.
ㅎㅎㅎㅎ너무 잘해주셔서 감사한마음에 글솜씨도미숙하고, 잘모르지만 적어보겠습니다
일단 저는 가게되면 ㅋㅅㅂ이나 ㅇㅍ를 많이가는 사람입니다
근데 최근 스웨디시를 받아보게되면서 이게 ㅋㅅㅂ이나 ㅇㅍ랑은 또 다른 매력을 느끼게 되었어요
형식적이고 딱딱하지않은, 뭔가 부드러우면서도 마음이 편해지는.. 좀 더 뭔가 끈적한 그런 기분?
매니저분과의 대화를 통해 마음이 안정되는가 하면, 또 엄청 흥분되면서 터질 것 같은 그런 기분을 들게해주는게 제가 느낀 스웨디시의 매력이었습니다
오늘 인생 세번째 방문 가게는 아일랜드 라는 업체였습니다 신규업체라그런지 찾아보니 후기도 없는거같더라구요,
내상맞으면 어쩌지.. 후기없는매니저는 위험한데.. 하고 고민하다가,
아일랜드 밴드에 들어가보니 나비매니저님 사진이 올라와있더라구요
근데 이게 사진을 보니까 이거다!! 요 매니저분이면 내상없겠다!! 하는 생각이 문뜩 들었습니다
바로 전화걸었더니 실장님이신지 사장님이신지 모르겠지만 되게 친절하게 응대해주시더라구요,
통화 후 시간에 맞춰서 올라갔습니다, 샵에 들어갔을때 오, 깔끔하다? 하는 생각이 먼저 들었습니다, 꽤나 넓은 공간에 따뜻한 느낌이 들게만드는 그런 샵이었던거 같아요 ^^
안내를 받아 샤워 후 벨을 누르고 앉아있었어요 매니저님 어떤지 뵙고 엎드리려구요 ㅋㅋㅋㅋ 궁금하잖아요
잠시 기다리니 또각또각 소리와 함께 "안녕하세요!?" 하고 들어오셨어요
딱 봤는데 솔직한 평가는 약간 색기있는 느낌의 얼굴에 제가 좋아하는 적당한 키 무엇보다 비율이 좋아보이시더라구요
속으로 이정도면 나이스! 라는 생각과 함께 얌전히 엎드렸습니다
마사지를 하면서 대화를 나누는데 성격이 엄청 좋다는 생각이 일단 들었어요!! 뭔가 내숭이나 가식을 많이 섞어서 대화하는 그런 분들과달리
정말 이야기하면서 편하게 기분좋게 웃을 수 있는 그런 성격이시더라구요 ㅎㅎㅎ 그 부분이 정말 마음에들었어요
새로운사람과 만나서 편하게 대화한다는게 요즘은 참 드문일이거든요
마사지를 받는데 생각보다 뭉친곳을 굉장히 잘 짚으시고, 압도 좋으시더라구요!!
그래서 물어봤더니, 역시나 건식마사지를 오래하셨다고하시더라구요 보통 ㅇㅁㅂ처럼 이쪽업계는 아무래도 마사지는 전문성이 좀 떨어지시는 분들이 많으셨거든요 ^^ 근데 예상외로 잘하셔서 만족했습니다 날개뼈도 잘 조져주시구요 ㅋㅋㅋㅋㅋ
건식마사지가 끝나고 난 뒤 오일마사지를 시작했습니다, 사실 정신이 없어서 다른 후기처럼 정확하게 적지는 못하겠지만
빼짝 마른몸이아닌 예쁜비율에 미드가 좋으시더라구요 ㄷ ㄷ 그 감촉이 진짜 안겪어본 분들은 모르실거에요
정말 불끈하고 터질듯한 느낌을 받았어요ㅎㅎㅎ 머리부터 발끝까지 사랑받는다는 기분을 나비매니저님께 느끼게된 경험이었어요
자세한 수위는 적기도그렇고.. 매니저님께 실례가 될거같아서 생략하겠습니다
하지만 정말 마무리까지 잘해주시더라구요 ^^ 돈아깝지않게 내상없이 기분좋은 선택이었습니다
다음번 스웨디시는 글솜씨가조금더 늘게되면, 조금 더 자세하게 적어볼게요 ㅎㅎㅎ물론 매니저분께서 요청하신다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