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가던곳에 지루함을 느껴 새로운 곳을 한번 가보기로 하고 부달 접속 후
레모나에서 프로필 중에 나이가 제일 어리고, 예쁨과 실장추천 까지 달려있는 보아 매니저 예약 후 방문.
예약시간 10분전 도착, 업소 올라가니 문은 닫혀있고 초인종 같은게 없다.(1차 당황..)
노크를 해도 반응이 없어서 전화를 하니 안에서 실장이 문을 열어 준다.
결제하고 룸으로 안내하는데 문이 미닫이문??!! 시건장치 당연히 없고 여기서 2차 당황..
실장이 냉장고에 마실꺼 있으니 꺼내먹고 씻고 왔다니깐 '옷 벗고 기다리세요.' 하고 나가면서
누구 예약했는지 오히려 나한테 물어본다..
(난 예약하고 왔는데 뭐지???)
대충 생각 나는데로 나이 제일 젊은 매니저 라고 말했다.
옷을 벗고있는데 이건 또 뭐지??? 옷걸이 같은게 없다.(3차 당황)
옷 대충 장농같은데 걸쳐놓고 목이나 축일겸 냉장고를 열어보니 텅텅 비어있는 냉장고..(4차 당황)
보통에는 인터폰 같은게 있을탠데 인터폰 같은거도 없다.
느낌이 이상해서 벗어 두었던 팬티만 다시 입고 매니저 대기..
보아 매니저 입장!!
........................(5차 충격)
믿었던 프로필상 실장 추천과 예쁨 키워드 이것은 모두 거짓이었다.
허위를 넘어서 사기수준...
몸매는 미쉐린 타이어 마스코트 떠올리면 되겠다.
사슴같은 눈망울 이거 하나는 맞았던거 같다. 그렇다고 얼굴이 사슴처럼 날렵한건 절때 아니다.
보아 매니저가 조명 밝기가 밝은지 조도 조절을 해보지만 조절은 안된다.
마사지도 한 5분 했나? 느낌도 없는 마사지 받고 보아 매니저가 그냥 바로 자기가 눕는다.
내가 열받아서 더운건지 더우니깐 에어컨 좀 켜달라고 부탁한다.
에어컨 리모컨이 없어서 에어컨을 키지를 못한다.. 내가 한 숨 쉬고 됐고 그냥 하자고 했다.
돈이 아까워서 열심히 하는데 보아매니저 자다가 바로 온건지 숨 쉴 때마다 입에서 단내가 난다.
대충 마무리하고 공용 샤워시설이라 가운을 입고 가려는데 가운에 허리 끈 같은게 없다..(보아 매니저도 당황)
대충 가운 움켜쥐고 씻고 옷 입고 모든 상황들이 어이없어서
컴플레인을 하기위해 나가는 입구에서 실장을 기다린다.
실장과의 더 충격적인 썰은 글이 너무 길어지니 2부에서 이어서 적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