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게시판에 후기쓰는건 처음이네요.
최근에 다른 분들 후기를 많이 보고 참고하고 있는데 저도 다른분들께 도움이 되고자 후기 남겨봅니다.
오늘 다녀온 청담이 생긴지 안된 곳이라 후기가 거의 없기도 하길래요.
청담 스웨디시의 러시아 미녀 안나 보고 왔습니다.
일단 한국어도 영어도 능통하진 못해서 대화는 원활하게 안됐습니다.
근데 ㅈㄴ 예쁩니다.
물론 미모는 사람마다 취향이 있겠지만
어린 엘프가 있다면 이런 느낌 아닐까 싶을정도로 ㅈㄴ 예쁩니다.
제가 한때 서울에서 아이돌들 많이 봤는데, 아이돌 중에도 예쁜 사람 많지만
이런 느낌의 미인은 처음 봤어요.
외모는 완전 제 이상형 그 자체였네요.
성격은 전반적으로 상냥했습니다.
말이 안통하니 조심스러워서 그런것도 있겠지만
처음 볼때부터 미소짓는데 '상냥한 미소' 라는 단어가 잘 어울리는 그런 미소더군요.
제가 스마를 여러번 가봤어도 늘 좀 어색한 느낌이라 리드같은건 못하는데,
적당히 리드도 해주고 반응해주려고 노력하는 것도 상냥한 느낌이었습니다.
그래서 마치 연애초기 같은 기분을 느꼈지만 로진주의 해야죠 ㅋㅋㅋㅋ
그리고 번외로 제가 오피를 가도 스마를 가도 잘 안설때가 많은데 이번에 확실히 이유를 알았습니다.
얼빠라서 얼굴이 이쁜 사람일수록 반응이 잘와요.
하도 예쁘니까 그냥 보고만 있어도 반응이 오더라고요.
그래서 그런지 평소보다 10분정도 빠르게 끝나버린것 같네요.
그래도 무척 만족 스럽게 즐달 했습니다.
생각해보니 가격도 상대적으로 저렴했네요. 핵이득!
여기까진 장점만 적었고 단점도 있습니다.
일단 마사지가 약합니다.
마사지에 대해 제대로 모르고 있는 것 같아요.
안마받는 느낌은 전혀 안납니다.
저는 외모와 분위기 만으로 만족했지만
스마인만큼 안마도 중요시 하는 분들이 있으니 이건 단점이네요.
그리고 앞서 얘기했듯 대화는 거의 안됩니다.
괜찮아요? 감사합니다. 정도는 하는데 대화를 될만큼의 한국어 실력은 없습니다.
그러니 대화하기 좋아하는 분들한테도 별로 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여긴 주차지원이 안됩니다.
건물 지하 주차장이 넓게 있긴 한데 유료예요.
30분당 천원으로 그리 비싸진 않아서 괜찮긴 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재방문 의사는...
또 보고 싶긴 한데 또 보면 로진 될 것 같아서 못 갈 것 같네요 ㅋㅋㅋ
그래도 다른 매니저를 보러는 재방해볼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