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일요일 밤에 다녀왔습니다.
사실 그 전에 하늘 매니저 보려고 했었는데 시간이 안 맞아 실패 했구요. 결국 이번에 봤네요.
첫인상은 역시나, 뽀샵이었습니다. 프로필 믿고 가실분 없길 바랍니다. 근데 프로필 만큼은 아니라도 보다보니 그럭저럭 예뻐보입니다. 얼굴은 중상인걸로....
몸매는 배가 살짝 나오긴 했는데 귀여운 수준. 어깨바로 아래 양 팔에 문신 그리고 배에도 문신 있습니다. 가슴은 짭이더군요. ㅜㅜ 제가 몸매를 볼때 제일 좋아하는게 복부 11자 근육이랑 참가슴인데, 그 부분은 좀 아쉬웠습니다. 전체적으로는 봐줄만 합니다. 이외에 특별한 점은 없습니다. 몸매도 중상.
마지막으로 마인드......
결론말 말씀드리면, 단연코 최고입니다.
여태 십여년을 넘게 유흥 다니면서 이정도 마인드는 딱 세명 봤네요. 이 친구 포함해서요.
두시간 무한샷 코스로 갔었습니다. 두시간 동안 휴대폰은 번역 필요할때 외엔 안보더군요. 첫타임 끝나고 부터 줄곧 마치 여자친구처럼 재잘재잘 잘 못하는 한국어와 그럭저럭인 영어, 그리고 태국어를 섞어가며 이런저런 이야기를 해줍니다.
중간중간에 시간 될때마다 우리 ㅅㅅ 해야 된다면서 본 목적도 알아서 챙겨 줍니다. 웃었다가 찡그렸다가 장난도 치고 농담도 하면서 진짜 힐링 되게 해주더군요.
아, 그리고 이 친구가 다른 매니저 들이랑 많~이 차이나는 부분이, ㅁㄲㅅ를 해줍니다. 여타 매니저들 끄트머리만 살짝 살짝 넣다 뺐다 하는 감질나는 수준이 아니라, 아주 깊숙~히 넣어줍니다.
하....진짜 여기서 뿅 가더군요. 사실 제 취향이 살짝 s라.... 목구멍까지 깊이 넣는 플레이를 좋아합니다. 그리고 이 친구는 말도 안했는데 첨부터 그렇게 해주더라구요.
저랑 비슷한 취향이신 분은 추천 드립니다.
마지막으로, 첨에 문 열리면.....왼쪽에 숨어 있습니다....... 깜놀.....ㅜㅜ
다들 즐거운 유흥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