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기행기를 잘 쓰지않는편입니다만 간혹 너무 좋은곳이거나 너무 내상을 받을시에는 기행기를 써봐요!
어제 다녀온 북면에 위치한 향기테라피 기행기를 써보려합니다.
요즘 일 때문에 몸이 좀 처지는거 같아 마사지를 받기위해 8시에 예약하고 방문하였습니다.
우선 첫 느낌은 뭔가 요즘 타이마사지 느낌의 우중충한느낌이 아니라 뭔가 고급스러운 분위기였어요.
그리고 사장님의 안내에 따라 방에 입실하였습니다. 개인샤워실이 있어서 요즘같이 더운날 땀흘리고 가더라도
바로 샤워하고 마사지 받을 수 있어 좋았어요.
여기서부터 대박!!
왠만한 고급호텔보다 비싼 수건 구비에 수건에 냄새가 1도 나지않아요!!
몇일전 다른 업소에서 아로마 90분 끊었다가 무슨 오일만 문질하는 느낌받아 타이로 90분 끊었는데
압도 너무 좋았고 90분 시간이 다 되는 알람이 울려도 매니저가 하던 마사지를 끝내려고 5분이나 더 받고 끝났습니다.
시설, 매니저, 가격 그 이외의 작은 부분하나까지도 다 신경써서 운영하려는 업체여서 너무 좋았습니다.
사실 너무 유명해져서 나중에 예약전쟁되면 어떻하지하며 기행기를 안 올리려고도 생각하였으나
정말 오랜만에 기분좋게 돈 아깝다는 생각 1도안드는 업소여서 이렇게 기행기 남깁니다.
건마 가실분이라면 강력추천합니다.
다음번에는 아로마코스로도 한번 받아봐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