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은 원래 얼굴 가린 매니저는 거르는 편인데 오랜만에 궁금해서
큰 기대는 안하고 가봤음.
입장시 예의 바르게 인사해줌. (조용, 소심해 보임)
얼굴은 무난무난
몸매는 날씬한 편
가슴은 그냥 좀 작은 B정도?
샤워할 때도 잘 씻겨줌. 근데 뭔가 되게 초보 느낌 많이 나고 어색한
분위기가 맴돌았음.
씻고 전투하러갔음. 누우라며 먼저 ㅇㅁ 해주길래 이때까지만 해도 나쁘지 않았음. 좀 많이 어색하고 초보 느낌 났지만 귀여워서 봐줄만은 했음.
ㅇㅁ가 끝나고 위에서 ㅅㅇ하려고 바로 젤을 바르더니 그대로 ㅅㅇ함.
근데 느낌이 나랑은 안맞았음. 내가 위에서 해봐도 느낌은 같음.
문제는 이때부터 시작됨.
ㅅㅇ하고 흔든지 5분정도 됐을까? 정말 얼마 지나지도 않았는데..
갑자기 오만상.. 얼굴을 찌푸리며 폰을 들고 시간을 보여주면서
"옵뽜 시간 업쒀" 를 시전 (나도 시간 체크 꼼꼼히 했음)
분명히 20분이나 남았는데 ... ^^...
그리고 ㅋㅅ하려고 하니 계속 고개를 돌림. 눈치싸움하는줄 알았음
ㅋㅅ안되냐고 물어보니 된다고함. 근데 막상 입을 갖다대니 입술에
힘을 꽈~악 주고 버팀. 그래서 입을 뗐더니 다급하게 입술을 닦음.
마치 굉장히 불쾌하다는 듯 오만상 찌푸리며.. ㅎㅎ ^^
나는 평소에 청결에 굉장히 신경을 많이 쓰는데 정말 기분이 나빴음.
그래도 마무리는 해야되니 빠르게 흔들고 마무리함.
끝나고 나니 드는 생각은 딱 하나였음 "돈이 아깝다. 너무 아깝다"
총평
얼굴 B 그냥 평타는 침
몸매 B 갠취는 육덕이라. 마른거 좋아하는 분들한텐 좋을듯
가슴 B 이것도 마찬가지. 좀 작아서 B
마인드 F ㅎㅎ.. 길게 말 안하겠습니다.
태국 많이 다녀봤지만 이렇게 돈 아까운건 손에 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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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문제는 꼭 업소 사장님의 잘못이라고는 생각안합니다 ^^..
아무리 뭐 교육한다고 백 날 말해봐야
결국 매니저 본인이 일 할 마음이 있어야지 사장님이 시키든 말든 뭘
하던지 할텐데. 이 매니저 같은 경우는 본인이 그냥 할 마음이 없어 보이네요. 전투 내내 빨리 안끝내냐고 오만상 찌푸리고 눈치를 주니.. 나 원..
그냥 저 처럼 다른분들은 내상 안당하셨으면 좋겠어서 글 남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