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rch

부달 텔레그램.gif

 

나의경험담

원글 : 262댓글 : 3,624
2022.09.30 01:42 봉지와잡지 댓글수 : 52 추천수 : 0 조회수 : 9157

와 몇달전에

친구랑 부산역쪽에서 커피 한잔하고 집가는 길이었는데

좀 쌔끈한 미시 한명이 갑자기 와서

번호 좀 달라길래

오 개꿀 하고 바로 번호 교환하고

다음 날 연락 좀 하다가

곱창에 소주한잔 하자고 해서 

만나서 묵으면서 얘기좀 해보니까 남편이 사고치고 깜빵갔다하대..

그래서 외로워서 애인만들고 싶다하드라

말하는거 보이 이런식으로 젊은남자 여러명 해문거 같은데

내가 그래 쉬운남자로 보이나

맞다 내 쉽다

바로 갔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번 그렇게 만나고 그 뒤에 또 계속 연락 오길래

한 두번 더 만나다가 

집착하고 계속 찾아온다해서 겁나서 번호 바꿈...ㅋㅋㅋ

진짜 무서웠다 근데 잠깐은 즐기기엔 좋았다 ㅋㅋ

부산역에 중단발에 키 좀 작고 내가 만났을땐 검은색원피스 쫙 붙는거 입었었는데

행님들 부산역쪽 가다가 만나면 조심하십쇼

진짜 집착 끝판입디다;;

Comment '52'

CLOSE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