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부달이 나누어지고 나서는 처음으로 후기글을 남깁니다.
광안 향기
오늘 너무 감사한 마음으로 글을 적습니다.
유흥 중독이어서 끊기 어려우신 분들
유흥을 끊고 싶은 분들에게
강하게 추천드립니다.
미리 얘기합니다. 저는 흑우입니다.
답답한 후기입니다.
고구마 싫어하시는 분은 읽지 마세요
제가 왠만하면 후기를 안남깁니다.
소프트한 걸 좋아해서 한 번씩 달리지만 수위이상 절대 요구하지 않고 혼자 놀다 옵니다
필요 수위 이상 생각날때는 타업종이용하고요
원래 가는 곳이 있지만 멀리 가기도 귀찮고 가까운 곳에 가자 싶어서 검색해보다가
광안 향기 가게 되었습니다.
아....입장하고 보니 아뿔사....
후기가 안 좋은 곳이었던게 어렴풋이 기억났습니다.
매니저 누군지도 안 물어보고 그냥 추천해달라했고
8.5길래 아 그 분은 아니겠다 싶었죠
들어오는데....외모 평가는 잘 안합니다.
그냥 뭐...좀 실망은 했지만 전 요즘 그런거 잘 안보니까요
그런데 스캔해보니 프로필이 정말 사기가 아니라면
그분입니다.....그래도 혹시나 싶어 대화 진행합니다.
대화 그냥 저냥 괜찮습니다.
간보는 느낌은 나지만...이정도야 뭐...
소프트인 저에겐 괜찮습니다.
계속 대화만 하려고 하지만 정말 괜찮습니다
전 소프트고 마물만 하면 되니까요
한참 대화하다가 시간이 다 될 것 같아서 마무리만 시도해봅니다.
키스를 하니 입을 조개처럼 앙다무네요
가슴 만지니 아프다네요
결정적으로
시간이 다되었다고 연장하라네요^^
아....뭐 8.5에 목숨 걸 정도로 어려운 처지는 아니라서
속는 셈치고 연장합니다.
그냥 마무리만 하고 가려고 합니다.
아까전과 똑같은 상황입니다.
상탈도 안됩니다.
키스가 아닌 뽀뽀만 계속합니다.
추가로 돈까지 요구합니다.
목석에게 이 이상 돈을 쓰는 건 아무리 흑우인 저라도 용납이 안됩니다
그냥 마무리 포기합니다.
아..........
나오면서 감사하게 되었습니다.
왜 17만이었을까?
분명 그 매니저인데 왜 16이 아니었을까?
고민했지만 곧 마음이 평온해집니다.
두 번 다시 유흥을 하고 싶은 마음이 사라졌어요
정말 신기하게도
유흥을 떠올리면 그 장면들이 떠올라
꼬무룩합니다.
화학적 거세라도 당한 기분
해탈입니다
이 기회에 유흥을 끊기로 결심합니다
돈 아까웠지만 이젠 안 아깝습니다.
앞으로 나갈 많은 유흥비를 오히려 벌었습니다.
강추드립니다.
부산달리기 부달 평생주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