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스걸에 매주 보는 지명이 있는데 출취를 해버렸다. 

서면 나온 김에 다른 매님 누가 되냐니까

여름이 된다고 한다. 얼마전 내상기 올라온 그 여름이?

 

잠시 고민했지만 내상은 케바케일 수 있고

내가 킹스걸 나름 신규손이라 사장님한테 잘보일겸

뒷방함 봐주지란 생각에 예약을 했다. 별 기대감 없이.

 

내상기 뜬 후에 봐서 개선이 된건지 예상한 거랑 달랐다.

붙임성 있고 싹싹하고 말잘하고 적극적인 태도였다. 

역시 내상기도 그렇고 즐달기도 그렇고 참고만 해야한다.

 

얼굴은 이쁨이쁨보다는 걸크 느낌으로 매력있게 섹시하다. 

몸매는 흠잡을데 없다. 슬림에서 보통 사이. 골릿하다. 

실제 키보다 커보인다. 피부는 보드랍고 탱글하다. 

 

스킨십 공수 티키타카가 어느정도 되는 편이다. 

아무것도 안하려했다는 내상기를 보고 간 후라서

이 부분이 가장 의아했지만, 뭐 나만 좋으면 돼.

 

스킨십할 때 목석 아니고 리액 괜찮고 약활어에 가깝다. 

이런건 가만히 누워서 받는 것만 좋아하는 손들은 모를거다.

터치 시도해보고 반응 살필줄 아는 공격수여야만 안다.

 

스킨십 도중에 자기가 현재 느끼고 있는 기모찌에 대해 

가감없이 솔직하게 소리내어 표현할 줄 아는 타입이다. 

다시말해 조용조용 참는 성격 아니고 발성을 내지를 줄 안다. 

 

나름 정보제공 차원에서 객관적으로 쓴다고 썼는데

당일 매니저 컨디션, 앞손님 진상유무, 나와의 성격차이 등

여러 변수에 의해 내상과 즐달이 달라질 수 있으니 

이 후기도 참고만 부탁드립니다. 모두 즐달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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