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시절 제 나름 참으로 재밋는 일화가 많습니다,, 그중 하나 올려봅니다.
의경 출신 이구요^ 그 당시 관내 및 대 다수 동네엔 " 뽀뽀라마치" ,, 라는 머 술집이 존재 했죠,, 주로 빡스 때기로
술을 먹던 곳이고^ 약간의 쇼 도 , 떡도 치던 곳이네요 ,, 새벽 2시경 근무 시간이 끝나면 ,, 늘상 저 혼자 새벽시간대에
관내 술집을 탐문 합니다^ 주로 새벽 술집들 위주로요 ,, 까페,, 뽀뽀라마치 , 방석집,, 등등 입니다.
머^ 나름의 보호? 유착 등의 업소 와 파출소 간에 주고 받던 시절 이죠^ 가고 싶은 곳 아무대나 갑니다..
아가씨가 있구요,, 마담도 있지요 ,, 맥주 2~3병 정도에 마른 안주 나오구 아가씨랑 이런 저런 넝아리 깝니다,,
물런 손님 계시면 ,, 제가 피해서 들어가지 않습니다,, 새벽 손님이 없을 때,, 누님^ 그러면서 나름 애교도 부려봅니다
아 !! 술 값 정돈 그냥 패쑤 입니다... 머 그정도 쯤이야,, 충분히 넘어가 줍니다.,,, 매일 갔습니다,,, 음 A급 관내라
술집이 작은 곳 부터 대형 업소 까지 거의 150~200 군데가 됩니다,,, 다만 ,,의경이 가서 먹 힐 만한 곳만 갑니다.
멀쩡한 호프 나 가라오케 ,,평범한 까페 ,,작은 선 술집 등은 효과가 없죠
법의 접촉이 유독 심하게 받는곳 !! 그런곳이 공짜 술 먹는 곳 입미다....정말 관내 그런 술집이 너무 많아서 매일
갑니다,, 밤마다,, 미친넘 처럼,,^^ 한달 30일을 주기로 매일 업소방문을 한 업소씩 바꾸죠,, 갔던집 낼 모레 또 가면
개 민폐라,, 나름 머리 쓰고 1곳 방문 한 집은 근 , 한달 후에 재방 하죠,, 그럼 1년 365일 별 무리 없이 공짜 술 빨아
잿끼죠 ^^ 그럼 아가씨들 하곤 얼마나 놀았을 까요^^ 에피소드가 참 많쵸 ,,제법 많은 공짜 떡방 ^^ 자칭 앤 이라고
놀아 줍니다,, 왜 가능 할 까요?? 그건 그 때 당시 업소에 방들이 존재 했거덩요,, 더군다나 새벽 시간 손님 떨어 졌을
때 술 먹으로 가고,, 마담 퇴근 하면 ,, 누이 랑 둘이서 술 먹다 떡방 들가고 간혹 ,, 아침 까지 자고 나옵니다.
구청과 경찰 합동 단속 나온다면 사전 연락 오기 때문에^^ 편안하게 전화 한통 줍니다,, 아가씨들 출근 시키지 말라구
^^ 간단하죠 ,,술 먹은 취중 진상 고객 PB, 로 댈고 오면^^ 잘 달래서 마나님 오시라 케서 술 값 받아 마담에게 줍니다
1달에 1회 정돈^^ 나이트 도 걍 가봅니다,,^^ 지배인들 다 알고 고참 제대 회식을 1 2,3,4,차 후 5차 때 쯤 지배인
한테 전화 한통 주고 ^^ 고참 , 동기들 댈고 가서 실컷 놀게 하고,, 술값은 ^^ 가볍게 퉁 치고 나옵니다..
그 때 그시절의 의경들^^ 제법 파워 세죠 ,, 군벌의 정권이 잡던 때 니까요,,, 음 ,,, 일반 직장인들 한달 월급이
그 당시 한 30마넌 했던가요?? 40이 안될 때 입미다,,,, 의경들 휴가 1개월 전에^^ 스티커 들고 작업 가면 휴가때
돈 100만 이상은 그냥 휴가비 챙겨 갈 때 입미다...상상이 가시나요^^갑자기 생각이 나서 적어 보네요
30 몇년 도 더 지난 그 때 그 시절이 갑자기 떠 올라서 적어 봤네요^^ (파출소 = 현 지구대) 유치장 있던 시절
이야기 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