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과마음이 찌뿌등해 재충전을 위해 B코스 70분 15만 달려 봅니다
입장시 1초 마주치고 인사
바로 샤워
바로 엎드려 누워
아무말 없이 40분 등에 오일 묻혀 문데문데만
이야기가 하고싶어 질문하면 예?! 예?! 그러다 쌩~
ㅇㄷㅇ에 ㅌㅊ 한번 했더니 뒤로 쭉 빠지며 손내리라 함
시간은 흐르고 내상은 깊어지면서 슬슬 짜증이 밀려오고 40분간 가만히 엎드려 있었더니 팔다리 쥐날것 같아 꿈틀거리니 그때만 불편하냐고 한마디 주고건네 받음
45분 지날즈음 ㅈㄲㅈ 5~10번 점 찍듯 낼름 그러고 ㅇㄹ자세 10초간 ㄲㅊ 점 찍듯 낼름
아무 느낌이 없어 왜 안해주냐 했더니 했는데 몰랐냐고 감각이 없으시냐고 피식 웃으며 다시 3초간 낼름..하...
오일로 ㅁㅁㄹ 하는데 그냥 쓱싹쓱싹 닳아 없어지는줄
내가 ㄳ이라도 만지게 가까이 오면 안되겠냐니까 웃으며 쌩~
일어나 ㅌㅊ하려니 화들짝 놀라며 ㅌㅊ금지라고
정리.
말 없이 등만 문데문데(이럴거면 3만원 주고 타이마사지 가는게 훨 낫지 ㅡ)
ㅁㅁㄹ에서 그냥 빡빡 껍질 벗겨지는줄 ㅠ
몸과마음을 충전하러 갔다가 방전만 되고 옴..
여긴 3만원이라 해도 안갈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