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X 매니저로 예약해서 방문했는데 21살에 167cm 52kg 라는 프로필을 버젓이 걸어놨더군요
방문한 이후에 방에서 기다리고 있었는데 키는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100kg을 훌쩍 뛰어넘는 사람이
들어오더군요 순간적으로 얼어붙어버렸습니다 태어나서 이런적이 한번도 없었고 이런 사람이 가게에서 일하고 있을거라고 생각해본적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당연히 그 자리에서 캔슬을 놨어야 됐는데 너무나도 당황해버려서 캔슬할 타이밍도 놓쳐버렸습니다
여기 사장님도 이해가 안됩니다 이런 사람을 일하게 만든것도 그리고 손님방에 넣은것 모두가 말입니다
거기다가 투덜투덜거리는 말투에 계속 징징짜는 말을 하면서 심기를 거슬리게 했고 정시 3분에 들어왔는데
정시 40분경부터 계속 이제 나가야 된다 준비해라 이러면서 심리적으로 압박을 줬고 50분 되자마자
혼자 나가더군요 나 참나 어이가 없어서....(실질 47분동안 뭐 제대로 하지도 않더군요)
수많은 곳을 방문해봤지만 항상 칭찬하는 글만 써왔고 적당한 내상은 없었던 일로 치고 글로 쓰진 않았는대
처음으로 내상기 써보네요 진짜 너무 심하고 정도가 지나친거 같아서 쓰게 됩니다
앞으로 여긴 두번다시 방문하지 않을 예정은 물론이거니와 키스방 업계 자체에 두번다시 발도 들이지 않을
예정입니다
돈보다도 너무 기분이 더럽고 나쁘고 현타가 오네요
나갈 준비하고 곧 나가려는데 55분 되니까 사장님이 방문 두들기면서 나오라고 압박 주던데 원래 1시간이 기본 아닙니까? 이래도 되는겁니까?
이런 업소가 운영되고 있는게 이해가 안되네요
여러 형님들 참고하시길 바라며 저 같은 피해를 받지 않으시길 기원하면서 이 글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