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달리기 부달 평생주소
이름부터 이발소 띠용?
본인은 한번간데는 좋았던 기억이 있어도 다시 잘 안가는 편이다
내상맞아도 다시는 안와야지 하는 마음으로 발걸음을 돌린다
국밥시켜서 맛없으면 지랄하기보단 걍 그집 안가면 되니까
마창진을 보다가 간판이 두개 돌아가길래 들어가보니 뭣이 코스가 복잡하다
아가씨들 쭉 훑고 전화해서 퀘스천을 날렸다
나처럼 혼란스러운 형들은 전화해보면 궁금증을 풀수있을듯 하다
S+로 예약하고 늘 그렇듯이 말 200마리의 힘도 안되는 애마를 엔진 터져라 밟아서 도착했다
카운터는 작지만 벽에 빔스크린도 있고 간식도 많다
나는 폐쇄된 공간에서 담배냄새가 갇혀있는걸 되게 싫어하기 때문에 카운터에서 로터스 두개 씹으면서
담배한대 피고 입장했다
집에서는 다섯번이상 펌핑안하는 바디워시도 열번넘게 짜서 즐샤워 가지고 누웠다
어떤년이 나의 승은을 입을까, 사진이랑은 얼마나 매칭률이 높을까 기대를 하고있는 중에
똑똑똑 소리가 들리길래 고개만 45도 돌리고 근엄한 표정으로 헬로우를 해줬다
안뇽하쒜요를 하고는 엎드리라길래 엎드렸다
일단 간지럽다
근데 간지러운 티를내면 지는거같아서 ㄸ칠때만 쓰던 전완근을 오랜만에 사용하여 인내의 시간을 가졌다
뒤돌아서 나의 세번째 다리를 집중 공략하는데 잡아당겨서 해피타임을 가지려고 하니
오파 노피니시 하면서 해주던거 마저하길래 오냐 그래 니가 이래도 10분을 넘겨주겠다는 마음을 먹었다가
해피타임을 가졌다
나는 원래 낙낙 스타일이 아닌데 반응이 궁금해서 알피엠을 올리니 이소리는 찐텐인거 같았다
끝나고 그냥 시키기는 뭐해서 만원주고 마실거좀 가져오라하니 피크닉 비슷한걸 가져오던데
이집 음료수 맛집이다 꼭 두개씩 먹어야된다
땡기는 랄부를 박박씻고 엎드린 물미역이 되있으니 마사지 아지매가 와서 상체만 30분 받았다
솔직히 기대하고 가면 실망할 부분이 조금씩 보이는데 특히 한국센슈얼 생각하고 가면 그럴거 같다
형들은 갈생각 있으면 편한 마음으로 가면 실망 안하지 않을까 싶다
재방 의사가 있냐고 묻는다면 안가본데 한번씩 다 가보기도 힘들다
여기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