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태풍남자 입니다
저는 풀을 매년 다녔었구요 14년도부터 매년 여름 부산에 풀을 나녔었네요
20년도만 코로나덕분에 못가고 있구요 올해는 갈겁니다
그럼 저의 풀싸 입문기 부터 썰을 풀어드리죠
2014년 여름 인데요 8월 5일 드디어 피서를 갑니다 부산으로
매년가던 부모님과의 피서가 아닌 친구와 가게 되죠
바다를 가고 맛집도 가고 그렇게 놀다 풀싸를 가보자는 대담한 생각에 이르죠
그래서 부달을 알게 된 겁니다 구글검색으로 열심히 뒤진결과죠
그래서 회원가입을 하고 풀싸롱을 살펴 보는데
신고식도 하고 술도 마시고 터치가 되며 구장까지 간다고?
이건 가야하는 타이밍이구나 생각했죠
그리하여 탐색을 하다 그당시 하류(하지원)실장님의 가게를 갑니다
룸에서 노는데 처음인데다 긴장도 하고 또 매니져님이랑 같이 있으니 떨리잖아요
난생 처음인데 신고식2번은 어떻게든 참았는데
문제는 구장이었습니다 올라갔죠
씻고 서로를 알아갔죠
그래서 드디어 합체의 순간 그리고 이어진 몸짓
그런데.... 벌써? 아니...이렇게 빨리?
너무 흥분한 것도 있고 처음이라 일찍 사정한겁니다
이런......젠장........
그런데 매니져님의 한마디가 더 충격이었죠
오빠~ 이래서 힘이나 쓰겠어? 연습좀 하고와!!!!!!!!!!!!!!!!!!
연습좀 하고와 ......연습을........이런........
그리 허무한 시간이 끝나고 풀싸가 마무리 되었습니다
1년뒤...... 15년도 일인데요
작년의 복수를 다짐했으나 그분이 없대요........
아놔....... 다른분으로 보려 했으나 복수의 대상이 사라진 상황
그래서 이번엔 다른 실장님께로 가자 해서 다른곳에 갔는데
초이스때는 웃더니 마인드가 떨떠름 하더라구요
결국 여차해서 위로 갔습니다
그런데 매니져님 왈 나 누워있을꼐 오빠 맘대로해...... 아무것도 안해도 되지?
응? 그러더니 애무도 없이 벌러덩 누워 버리는 매니져님.......
혼자서 애무하고 삽입하고 끝냈어요
원맨쇼도 그런 원맨쇼가 없었습니다
16년도.......이번엔 여실장 님들을 믿어보자는 의견에 다다르고
그렇게 해서 찾아간 곳...... 매니져님을 선택했는데 술을 줄때도 몸을 돌리고 쳐다보지도 않아요
신고식을 하려던 순간.....오빠 나 신고식 안하면 안되?
이무슨.....망발입니까 매니져님 돈을 냈고 난 내권리를 찾아야 겠기에
해달라고 했더니 해주고는 완전 분위기 냉각
그래서 실장님을 불렀더니 신고식전까지는 매니져님 교채가 되는데
이후에는 반타임 비용을 주셔야 한다고 이런.......상황을 설명하니
제가 이야기해보겠다고 하고서는 들어왔는데 여전히 분위기 냉각
위에가서 왜 그러냐 물으니 오빠~ 우리도 얼굴보고 들어와 이런데 올꺼면 좀 꾸미고 와!!!!!!!!
피서 오면 반바지에 티셔츠 입고 오지 양복입나요? 그리고 저 목욕까지 하고 갔습니다
꾸미고 오라구요? 여실장님을 믿었는데 대단히 큰 실망을 했더랬죠
오냐 그럼 이제 우리 다시 볼일 없으니 노머시다 자비는 없다
위에서 하고싶은거 다 했습니다 손 삽입 빼구요
다하고 내려와서 다시 이야기 하자던 여실장님 얼굴도 안보여 주시더군요
바쁘시다고.....완전 상처 재대로 입었습니다
17년도 다른곳의 수련이 더 필요하다 느낀 저는
독고로 가보자 맘을 먹고 혼자 갑니다
이번엔 울산으로....... 시스템이야....똑 같더군요
위에 갔는데 이야~~~~~~ 사신을 만난거 같더군요
정말 환상적이었습니다 끝난 후 그런데 매니져님 왈 오빠~다음에 이런데 오지마 오빠는
여기랑 안 맞아.....알았지?
그건 내가 판단하는거죠 선을 넘으시던 매니져님 울산에서의 추억은 이렇게 마무리 되었네요
18년도 다시 부산으로 온 저는
독고로 도전을 또 합니다
업소에 가서 초이스를 하고 매니져님과 시간을 보내는데
착하고 마인드 좋고 상냥하고 귀여우시고 너무 좋더군요 드디어 정착을 하고 뿌리를 내리려는가 싶었죠
지명삼고 싶어서 이름을 물었는데
매니져님 왈 오빠 설마 나 지명하게? 지명하면 매주 와 줄것도 아니고 그냥 올 때 나 있으면 보는거고
아님 못 보는거고 그런거지 괜히 지명하면 둘 다 맘 상해 하지마 물론 1년에 한번이긴해요 그치만 돈을 모아서 돈이 생기면 갈 수도 있는거고 한데 그리 매몰차게 대하시다니ㅠㅠㅠㅠㅠ남자의 가슴에 돌을 던진 그대 그때부터 우리는 남이었습니다 위에서도 얄짤없이 하고 빠이빠이 했어요
19년도 돌고돌아 구관이 명관인것 같아 다시 머리올린 하류(하지원)실장님가게로
읭? 근데 가게가 서면에????? 그래서 갔죠 서면에 숙소도 잡고 신나게 놀다 갔는데
매니져님 들어오고 놀았습니다 그런데 매니져님 왈 오빠는 몸이 커서 거기가 좀 작아 수술을 좀 해.........
물론 이당시의 저는 뚱뚱 했습니다 지금은 살이 많이 빠지긴 했지요 그래도 그렇지 면전에서 그렇게 이야기하니 섭섭하더군요 그래서 놀 기분이 급격히 하락하고 위에서도 잘해 주긴 했는데 괜히 자존심 상하더라구요
그래도 저는 풀을 갑니다 올해 다시 가는데 아직 수련이 필요한 것 이겠지요 매니져님들도 말을 좀 좋게 해주실 수 있는 분이 있지 않을까요? 14년도 부터 이어진 제 과정을 썰로 짧게 풀어 드렸으니 그냥 보시고 이런 일도 있구나 라고 해주시면 좋겠습니다 올해는 좋은 매니져님 만나길 바래봅니다
-이상 태풍남자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