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올린글이 규정에 맞지않아 삭제되어 재수정 후 올립니다.
규정에 어긋나지 않았음에도 이 글 또한 삭제된다면 탐방도중
불법성매매 및 법에 어긋나는 행위발견 시 증거확보하여
규정 및 법대로 제휴업소 고소처리하겠습니다.
부산달리기 후기에 대한 규정대로 댓글에 욕설이나 비속어 사용시
신고처리 될 수 있음을 감안하고 댓글 달아주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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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윤아를 보고 온 후기올려드립니다.
내상기 목적으로 적은 글이 아님을 먼저 알려드립니다.
규정상 스위, 외모평가 작성불가로
위 매니저 추가정보란을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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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방문하는건 아니지만 코로나이전 오래전부터
방문했었고 매니저도 많고 즐달기도 항상 올라오던 향기였기에
다시 한번 꾸준하게 다녀볼 생각 으로 매니저 탐방 시작했습니다.
오랫만에 탐방이기에 에이스를 보아야겠다고 생각하여
실장님 추천대로 윤아를 예약하여 방문합니다.
해운대에서 금련산까지 거리가 멀지않아 자주 방문하곤
했었지만 중간에 걷는거리가 많아 더웠는지 열이 오른채로
매니저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그렇게 윤아 매니저가 들어옵니다. 많이 더웠던 저와는 다르게
추웠는지 이불을 찾길래 이불을 펼쳐 상체까지 덮어주었습니다.
저는 키스방 위주로 다니며 매니저들을 칭찬하면 기분도 좋아지고
분위기도 좋아지는것을 알기에 이쁘다며 먼저 칭찬도 건네었습니다.
하지만 피곤했는지 성격이 조용한건지 말 수가 없길래 제가
말을 게속 건네어 매니저가 심심하지 않게 해주었습니다.
그래도 대답은 게속 해주었기에 듣는걸 누구보다 참
잘해주는 매니저라고 생각했습니다.
이래서 에이스구나라며 속으로 생각도 해봅니다.
말 수가 없는 것 같아 질문을 중간중간 했었는데
제가 질문했던 것중 가장 인상깊었던 대화는 매니저의
사회생활 썰이였습니다. 회사에 입사하였으나 신입이면
먼저 나서서 해야된다는 상사의 괴롭힘과 말도 안되는
기성세대의 논리에 이건 말도안된다며 MZ세대의 패기를
보여주고 퇴사한 이야기였습니다. 고분고분 회사에서
묵묵히 제 일만하던 저와는 다른 것 같아 한편으로는
멋져보이기도 했습니다.
저도 말이 많은 편이 아니고 매니저도 단답형으로 말을 잘
들어주는 매니저 였기에 중간중간 정적이 많이 흘렀습니다.
제가 조금 더 말이 많은사람이였다면 하고 아쉬웠던
순간이였습니다. 그렇게 얼마나 시간이 흘렀을까
옆을 보니 매니저가 휴대폰을 보고있길래 저도 궁금하여
뭐냐며 슬쩍보니 운동스케쥴을 보고있습니다.
와 운동도 하냐며 말을 건네니 그렇다고 합니다.
저도 나이가 먹어가니 운동을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조금 뒤 매니저가 피곤한지 잠이 오는듯 보였습니다.
여기서 잔적있냐고 물어봤더니 그런적이 있다고 대답합니다.
저도 사회생활하다가 데스크에 5분 10분 쪽잠을 잘때가 있는데
문득 어린나이에 돈을 버는 매니저가 한편으로는 힘들
기도 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렇게 시간이 흐르고 배고프다는 매니저의 말에 저도 집에
일찍가서 밥이나 먹어야 겠다는 생각이 들어 타임을
마치고 탐방을 끝내고 나왔습니다.
매니저의 사회생활이야기가 인상깊었지만 외향적으로
말을 쉼없이 하는 분이 아니라면 조금 지루할 수는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물론 모든게 다 제 책임이겠지만요.
외향적이고 말이 많이하는 분 혹은 이야기를
잘 들어주는 매니저가 맞는 분이라면
망설임 없이 윤아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이래서 에이스구나 하실겁니다.
이상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