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에 약속한대로 이관희 농구선수 닮은 사장님이 계시는 슈프림 이야기 하나 더 풀고 갑니다.
사장님께서 저번에 ㅇㅈ 매니져를 볼때 괜찮은 매니져 있음 연락주신다고하셔서 마침 화명동에 내가 어찌있는지 알고 전화를 주셨네요. "사장님 괜찮은 매니져 있는데 한번 오실랍니까?" 네 갈께에하고 화명동에 직장 상사님이랑 식사자리를 마치고 (솔직히 마친것은 아니고 속이 안좋다고 2차 가자는거 거부했어요.) 택시타고 덕천동 갑시데이 해서 슈프림을 재방문 했죠..
양치실갔다가 카운터 옆에 냉장고 있는 옆방을 안내를 받고 술을 먹고 가서 쥐죽은듯이 조용히 기다렸죠.
똑똑 오셨네요. 슬림한 몸매에 나쁘지 않은 페이스 그리고 대화에 썩인 애교섞인 말투까지 완전 가슴이 터질듯하게 애간장 녹이게 만들어버리네요
술도 조금 먹은겸 대화의 시간도 아까워서.. 내가 조금 서둘러서.. 본격적인 작업에 들어갔습니다.
애인모드 촥촥 감기는 느낌 좋네요. 그리고 스킬도 좋아서 빠져들것만 같았어요.
이런 엄동설한에 제 이마에서는 송글송글 이마에 땀이 매치기 시작하더니 이제는 여름처럼 땀이 흘러내리네요.
마무리 작업선을 넘기도 전에 이 엄청난 스킬에 저는 몽환의 세계로 빠져들고 말았죠.
저는 이 매니져가 제 몸과 하나된줄 착각할 정도로 잘 해줬어요.
솔직히 아껴아껴 볼려고하다가 여기 기행기 게시판에 기행기 올리시는 분이 많이 없으신거 같아서
저가 이렇게 버르장머리 없이 글을 자주 올리게 되었습니다.
모두들 명절 잘 보내시고.. 설 명절 전후로 범일동 마쉬멜로 신입 70번 이야기 한번 풀까 합니다.
모두 코로나 조심~~~명절 때 조심히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