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날. 정말 오랜만에 아로마나 받아볼까해서 부달에 접속해서 업소를 컨택
그런데 이날은 병원 도수치료가 예약되있어 딱히 간호사의 도수(마사지)치료가 있는데
굳이 ? 라는 생각을 하게됨. 그러다 이것저것 업소목록을보다.
한번도 안가본 키스방에 호기심이 동함
평소 키스방에 왜가? 라는 인식이 강하였기에 경험이 없었음
그것도 하루 회전수에 비례해 내가 형님들과 간접키스를 한다 라는것이..
영 찝찝했기에
그렇기에 이 납득안가는 키스방이 존재한다는것에 의문을 품고 그냥 구경간다는 느낌으로
가보자라는 결정을 하게됨
앞서, 키스방도 나름이지않을까 하고 기행기를 읽음 근데 결국 제일가깝고 재밋는후기에 초량 비너스로 결정
이에 매니저 선택은
본인 취향은 BBW에 가까움 육덕에 가슴만 크면 살은 백킬로만 아니면된다 라는
뒤틀린 성욕을 가지고있음
그래서 기행기에 (뚱으로)악평된 소미M을 선택
키스방에 뭘 기대하는것도 없어서 대화나하고 찌찌나 구경하고와야지 하고감
가서 응대받고 대기중에 똑똑 노크소리에
매니저를 봣는데 결코 뚱땡지가 아님. 약간 상상과 어긋난 모습에 갸웃거렸지만
가슴은 커보이니 뭐 욕심대로 세상이 돌아가지않으니 만족
얼굴도 내기준 귀염상에 피부도 하얗고 괜찮다 라고생각됨
그리고 키스방은 뭘하는곳일까 하고 대화를 해나감
그러다 서비스를 받게되는데
아주 숙련된 기능공의 움직임처럼 서비스를 받는데 아니. 그전에
서비스를 해주는M의 노력이라고해야되나 정성이 느껴졌음
이사람 마인드가 괜찮은 사람이구나. 느껴졋음 기술도 이정도면 하이 퀄리티지않을까 싶기도하고
그리고 키스? 원랜 하기싫었는데 얼떨결에 하게됫는데
이거 이십대초에 느꼇던 강렬한 키스느낌이라 나도 모르게 거부를 못하게됨
진공청소기처럼 빨려들어간다 해야하나?
똥내가 난다며 바로끊을수있겠는데 의외로 똥내가 나지않고 무취에 가까워
결국 순응하여 입술이 빨리는데 꽤나 기분좋았음
이게 기행기가 뭐랄까. 악평이라서 왔지만
반전으로 괜찮은 매니저였어서 이외임
서비스도 좋앗고 마인드도 좋앗고 내기준 ㅇㄲ도 좋앗음
뭐 그후에 할게있나
대충끊고 팁꼽고 대화나 하다 집에감
업소를 자주가는 사람이 아니라 제대로된 평가일지모르나
나는 이집괜찮다봄
아마.. 흠.. 최책감이 옅어질때쯤 한번더 가지않을까 싶음.
부산달리기 부달 평생주소